[상임활동가의 편지 - 하나] “또 다른 인권교육 10년을 상상하며”
1994년 12월 23일 유엔총회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의 10년간을 ‘인권교육을 위한 10년’으로 선포하고 구체적인 행동 계획의 수립과 실천을 권장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년이 10년이 되 [...]
1994년 12월 23일 유엔총회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의 10년간을 ‘인권교육을 위한 10년’으로 선포하고 구체적인 행동 계획의 수립과 실천을 권장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년이 10년이 되 [...]
지난 11월 20일부터 열렸던 암스텔담 다큐멘터리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비와 바람이 오락가락 하는 암스텔담에서 올해도 분주히 치러진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다큐멘터리영화제입니다. 연 인원 [...]
‘2003 10대 인권소식’을 통해 본 노무현 정부 1년 배경내 / 인권하루소식 편집장
안녕하세요. 인권운동사랑방의 신입방원 이진영입니다. 이제 출근한 지 보름이 안된 풋풋한 신출내기입니다. ^^~ 그동안 인권영화제의 자원활동가로서 사랑방과 관계를 맺어왔던 터라 나름대로 ‘친숙한 공간이다’, [...]
여름이 끝나갈 무렵 교육실에서 예전부터 계획해 왔던 지역공부방 인권교육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번 ‘어린이 인권 캠프’에 참가했던 경력을 무기로 겁도 없이 교육실 자원활동을 시작했다. 공부방에서의 [...]
지난 한 달 동안 하루소식 기자들은 노동자들의 이어지는 죽음의 현장을 따라 다니느라 바빴다. 김주익, 곽재규, 이용석, 이해남. 팩스로 ‘긴급속보’가 들어오면 먼저 죽은 자들의 이름과 소속을 확인한다. 어디 [...]
내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자원활동을 시작한 것은 작년 겨울. 대학교 1학년의 겨울 방학을 맞아 새롭고 의미있는 일을 해 보고 싶어서였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헤아려 보면 1년이 되지 않는다. 그런 내가 자원 [...]
“내 운동권 생활 30년에 이런 운동은 처음이야. 죽기 전에 이런 걸 다시 볼 수 있을까 몰라. 6월부터 한번도 안 밀리고 여기까지 왔어.” 문정현 신부님. 부안성당 안에 마련된 ‘핵폐기장 백지화 핵발전 추 [...]
기획사업반 정보인권팀에서 자원활동을 계속하다가 7월부터는 〈인권하루소식〉 취재활동을 기존에 해오던 정보인권팀과 병행하여 활동해왔다. 인권하루소식을 하면서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정보인권에 관한 기사를 몇 [...]
“저 놈의 인권하루소식이 없어져야 내가 좀 편하겠다”김명수 / 자원활동가 8월, 인권하루소식에 도전했다. 그동안 학교를 다니느라 책상머리맡에만 앉아 있다가 손바닥 크기 수첩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