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사랑방 운동을 지지하고 함께 할 사람들을 찾는 해로!
1년에 총회를 여러 번 하는 사랑방이지만,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한 해 살이를 계획하는 1/4분기 총회는 사랑방에도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먼저 2019년 사랑방을 간략히 돌아봤습니다. [...]
1년에 총회를 여러 번 하는 사랑방이지만,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한 해 살이를 계획하는 1/4분기 총회는 사랑방에도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먼저 2019년 사랑방을 간략히 돌아봤습니다. [...]
“사랑방이 무엇을 하는지, 보내주는 돈은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려야 한다는 소박한 심경에서 만든 임시적 복사물”
인권운동사랑방 후원인소식지 <사람사랑>이 300호를 맞았습니다. 월 2회 회원통신으로 시작해 월간 소식지가 되기까지, 1995년 4월 제1호부터 2020년까지 3월 제300호까지, 25년이라 [...]
1995년 4월에 발간을 시작한 사람사랑이 25년이라는 시간을 지나 어느새 300호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그냥 지나가긴 아쉽기에, 300호는 특별호로 준비해 3월에 발행하려고 합니다.1호부터 300호에 이 [...]
‘서로를 공감하는 눈빛, 말할 준비를 기다려주는 느린 시간, 손을 꼭 잡고 지지해주는 마음, 연대하는 분노, 토론 과정 속의 긴장감, 혐오와 차별에 대항하는 용기.’ 자신의 차별 경험을 말하면서 누군가의 차 [...]
2013년, 사랑방은 20년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우리의 운동전략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 긴 논의를 시작했고, 핵심적인 키워드는 ‘조직화’였다. 신자유주의를 거치면서 세상을 바꿔내자는 운동의 목소리는 [...]
반성폭력교육을 참여한다고 하고, 한 시간이나 늦어버렸다. 원래도 어려웠는데 강연이 끝나고 나서도 아직도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수업을 거의 끝부분부터 들어서 따라가기 힘들었다. [...]
연말연시를 홋카이도에서 보냈다. 즐거움에 겨워 모친에게 사진 한 장을 보내자 ‘일베’라는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모친은 (이 시국에) 일본 여행을 떠난 딸에 대한 적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한국인 [...]
지난해 8월 ‘성폭력 사건의 공동체 내 해결’이라는 주제를 놓고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간담회를 열었다. 조직 내 성폭력이라는 화두는 운동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
“위기의 0년차” “언제까지 활동할 수 있을까” “인권활동가라는 옷이 내게 안 맞는 건 아닐까” 인권활동가로 살아가는 사람들,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들어보거나 해보았을 법한 말들이다. 나도 그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