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인권영화제, 청계광장에서 합니다
후원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권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는 김일숙입니다. 13회 인권영화제 개막 소식을 전하는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올해 인권영화제는 촛불의 광장이었던 '청계광장'에서 개막합니다. [...]
후원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권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는 김일숙입니다. 13회 인권영화제 개막 소식을 전하는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올해 인권영화제는 촛불의 광장이었던 '청계광장'에서 개막합니다. [...]
지난 2월에 있었던 인권활동가대회 첫날, 배정받은 숙소에서 교육센터<들> 사람들과 몸으로 하는 '자석놀이'를 했다. 서로 각자의 N극, S극에 해당하는 사람을 알아맞히는 게임. 처음 만난 이들과 [...]
어제 사랑방 3월 결산을 했습니다. 들어온 돈과 나간 돈을 계산하니 9만원 정도 흑자네요. 적자는 면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뿐 이내 다음 달 살림살이가 걱정됩니다. 그나마 통장에 잔고가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
후원인 여러분께. <사람사랑>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계절은 돌이킬 수 없는 봄인 듯합니다. 방에서 내다보는 바깥의 풍경이나 햇살, 바람조차도, 그리고 멀리 보이는 개나리와 목련의 [...]
표현의사(死) "나는 영화, 자유를 찾다"2009년 6월 5일(금) ~ 7일(일) 서울 청계광장 올해 인권영화제는 6월 5일(금)부터 7일까지 청계광장에서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화 및 비디오물에 [...]
『여기 사람이 있다』는 이번 용산 참사 희생자 가족과 다른 여러 지역의 주거 세입자 및 상가 세입자 열다섯 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참여한 15명의 필자들은 재구성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장소로부터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사랑방 자원 활동가를 고등학교 졸업과 거의 동시에 시작했다. '무엇을 배워도 대학이라는 곳이라면 다 좋아!' 하고 눈을 반짝이던 때부터 학교 수업이 시시하게 느껴질 때까지, 5년 [...]
반차별 팀에서 석진을 담당하고 있는 대용입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 발을 담근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제 ‘운동’의 목적은 인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보다는 막연하게 경제 문제가 모 [...]
얼마 전이었습니다. 사촌 동생이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라는 사실도 안타까웠지만 군복무 이후에 생겨나고 악화된 디스크라는 본인과 가족들의 심증 때문에 촛불집회를 자주 참가하는 제 [...]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7주가 흘렀습니다. 1월20일 망루가 불타올랐고 그와 동시에 우리의 분노도 함께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용산은 하나의 참사로만 기억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슈가 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