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한일 관계 회복이 아닌 재구축이 필요하다 (8.2) 한국 대법원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책임을 묻고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
한일 관계 회복이 아닌 재구축이 필요하다 (8.2) 한국 대법원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책임을 묻고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
9일 인권운동더하기+사랑방과의 만남 매달 열리는 인권운동더하기 운영회의가 사랑방에서 진행되면서 회의 시작에 앞서 사랑방 활동가들과의 ‘어색한,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달 한 번씩 소속단체 사무실로 [...]
계급이냐, 세대냐, 젠더냐, 이런 토론을 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2013년 운동전략을 토론할 때 충분히 살펴보지 못했던, 2008년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를 짚어보려던 계획이었다. 토론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
지난 8월 24~25일 1박 2일동안 부산 영도 함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네트워크 워크숍 ‘반차별 전국열차’>가 열렸다. 부산에는 매년 한 번씩은 가게 되지만 영도에 다시 [...]
7월 말,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시민사회단체 집담회’가 있다며 인권활동가들의 참여를 요청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하게 됐습니다. 저에게도 기후변화와 관련된 소식들은 그 동안 국제뉴스에 가까운 이야기일 뿐이었습 [...]
사랑방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는 다양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방과 함께 사무실을 써온 ‘인권교육센터 들’, 건물의 운영 주체이자 저희가 농담 삼아 집주인이라 부르곤 하는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
치즈(cheezz) 님은 여행자라는 이름이 떠오르는 사람이에요.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나누면 보통 여행지로 생각지 않는 곳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일상에 많은 변화들로 견디고 버티는 시간을 보 [...]
최근 울산의 인권단체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청소년 의회구성조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조례」,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 등 시민사회와 울산시의회가 추진하던 각종 조례들에 대해서 결사반대하는 세력 [...]
[추모성명] 고립과 빈곤으로 죽음을 맞는 일이 더는 없기를 - 탈북 모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고립과 빈곤에 내몰렸던 탈북 모자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며칠 전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탈북민의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