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가면 중국의 법을 따라라?
중국에 오니 예상치 못한 문제가 하나씩하나씩 생겼다.
중국에 오니 예상치 못한 문제가 하나씩하나씩 생겼다.
글을 쓸 때 제목을 짓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무슨 글을 써야할지 많이 고민하지 못한 상황의 글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 쓰는 상임편지가 저에겐 그렇습니다. 9월 5일에 6개월간의 휴직을 끝내고 복귀한 [...]
박근혜 대통령의 안하무인 불통 독재식 인선은 점입가경이다. 해외 순방중에 전자결재로 조윤선, 김재수, 조경규 장관, 그리고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들을 공식 임명했다. 야당은 부적격이라는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 [...]
더위와 추위가 오가는 계절이지만 가을은 조금씩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가을의 높은 하늘만큼 해결해야 할 인권침해의 과제는 많습니다. 거리에서 보내느라 추석연휴도 제대로 보내지 못할 수많은 농성장들을 떠올 [...]
얼마 전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주요한 청문회 대상자들이 참여하지 않았고 밝혀야할 진실이 많다는 걸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얼마 있으면 작년 민중총궐기 때 벌어진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청 [...]
"자!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자신의 작은 '사진 아바타'를 만들어 사진을 찍어볼 거예요." "네~" "자 시작해볼까요?" 한 친구가 자신의 작은 '사진 아바타'를 출력하고 가위로 자기 모습만 남기고 나서,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2016년, 어느 부랑인복지시설 ‘2년 반 동안 123명 사망’. 얼마 전 언론에 크게 보도된 대구시립희망원 사건을 접하면서, 이 사망자 통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1958년 대구시가 부랑인시설로 설 [...]
A: 비 내리고 벌써 춥다. 그 날도 비가 왔는데. B: 그 날? 무슨 날? A: 작년 11월, 농민 백남기 씨가 물대포에 쓰러지시던 날, 그 날도 비가 왔어. B: 그랬나? 그나저나 의식불명으로 누워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