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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민가협, ‘목요집회’ 가져


민가협은 서울대 학생회관 앞에서 14일 오후 2시에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목요집회」를 가졌다.

이번 ‘목요집회’는 대동제 기간동안 「양심수 겨울나기를 위한 민가협 장터」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열리는 서울대에서 갖게 된 것이다.

민가협에 따르면 “모든 양심수들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늦어도 성탄절까지는 풀려날 것이라고 믿으며 12월 24일을 양심수 전원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의 날로 만들기 위하여 매주 새로운 주제로 목요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10월 21일 목요집회는 오후 2시-3시까지 탑골공원에서 「5공 조작사건 양심수 석방과 진상규명을 위한 목요집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