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차 민가협 목요집회
매주 목요일 2시에 열리는 민가협 목요집회가 이번 주에는 ‘국가보안법 최대피해자 조작간첩 장기수 사례발표’라는 주제로 탑골공원 앞에서 진행되었다.
사례발표에서는 북에서 내려온 수 즉시 자수하여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가 30년 후인 83년 연행되어 45일간 이근안의 고문수사로 간첩으로 조작된 무기수 함주명 씨, 1981년 7명의 가족이 연행되어 40여일간 고문으로 진도가족 간첩사건의 무기수 박동운 씨 등의 가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