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 전화｣(대표 이문우, 여성의 전화)는 여성상담 심포지움을 3일 오전11시 기독교연합회관 4층 중강당에서 갖는다. 여성의 전화 상담회원과 상담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김영애(서강대 강사)씨가 ‘여성 중심상담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방법론’을, 박애선(숙대 강사)씨가 ‘여성주의 상담과 여성주의 정체성 발달에 관한 일 연구’를 발표한다. 오후시간에는 윤종모(성공회 신학대 교수)씨가 ‘성차별 문화와 종교적 관점에서 본 여성상담’을, 김명희(여성의 전화 전문상담원)씨가 ‘여성성과 남성성 원리에 의한 쉼터상담’을 발제한다. 회비 1만원. 문의:269-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