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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전두환 최규하 등 삼청교육 관련 재고소

80년 삼청교육의 피해자인 이택승 씨는 9일 대검찰청에 전두환, 최규하 두 전직 대통령, 이희성 80년 당시 게엄사령관, 김만기 당시 사회정화분과위원장 등 4명을 삼청교육 관련한 살인 및 살인교사 혐의로 재고소했다.

이번 재고소는 지난달 20일 헌법재판소가 12.12사건과 관련한 헌법소원 결정에서 전두환 전대통령의 재임기간인 7년 5개월간 공소시효가 정지된다고 결정한 뒤에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