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호 1995-03-08 국제앰네스티(AI) 한국지부(지부장 허창수 신부, 한국지부)는 7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방문하여 2만여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에서 한국지부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행하는 고문, 양심수의 구금, 실종, 동티모르 학생들의 체포 등 인권침해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하였다. 한편, 국제앰네스티는 세계여성의 날인 8일부터 북경여성대회가 끝나는 9월까지 여성을 주제로 하여 세계에서 캠페인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