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개 단체 참가 예상
북경여성대회 참가신청 마감이 며칠 남지 않았다. 북경여성대회 참가를 위한 [한국NGO(민간단체)위원회]는 이번주 21일(금)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한국NGO위원회에 소속된 단체는 93개이며, 개별신청을 포함해 5백50여명이 신청한 상태이다. 이밖에 통일교 등 종교단체 참가를 합친다면 9백여 명이 9월 북경여성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참가신청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NGO위원회]에서 받고 있다.
한국NGO위원회는 △여성과 개발(농어민, 노동 등) △경제세력화 △문화와 예술 △종교 △정치 △환경 △여성장애인 △성폭력 △평화 △미디어 △법률 △건강 △교육 등 13개 분과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15일 분과책임자와 실행위원들은 모임을 갖고 '보고서' 작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6월말까지 각 분과별 보고서작성을 마치고, 그 뒤 워크샵을 통해 보고서를 수정·보완할 계획을 잡고 있다.
문의 ☏423-5355 (최지영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