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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국제인권단체, 스리랑카 협상촉구


최근 스리랑카 북부지역에서 정부와 타밀반란군(타밀엘람해방호랑이, LTTE) 사이에 일어난 전투로 민간인과 군인 등 77명이 죽은 사건과 관련해 인권단체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성, 법, 개발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포럼](ASIA PACIFIC FORUM ON WOMEN, LAW AND DEVELOPMENT)은 4월 28일 전 세계 인권단체에게 스리랑카 대통령과 타밀반란군 지도자가 종전협상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편지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독립을 요구하는 2백50만명의 타밀 소수족과 지난 83년부터 내전을 계속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군인, 민간인등 3만4천여명 이상이 죽었고 산업시설이 파괴되는 등 물적 피해를 입었다.

<편지보낼 곳>
Her Execllency
President Coandrika Kumenararonga
Presidential Secretariat
Colombo 1
Sri Lanka

V. Prabhakaran
LTTE
c/o ICRC
Colombo 5
Sri Lan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