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의 구속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비자금 사건에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김영삼 대통령의 92년 대선자금 공개를 요구하는 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공동대표 김중배․오재식) 소속 회원 40여 명은 21일 낮12시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대선자금과 관련재벌에 대한 전면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갖고,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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