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권위, 1천1백여만원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등)는 27일 오전 계훈제(73)씨가 폐결핵 후유증으로 20여일동안 입원치료중인 서울대 병원을 방문하여 지난 13일부터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불교인권위는 20일 1차로 2백만원, 이번에 9백81만여원을 전달, 총 1천1백80여원을 전달했다. 이 모금에는 승려, 신부, 목사 등 종교계 지도자들과 불교인권위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계씨는 28일 병원에서 퇴원, 통원치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