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에 접속 인권상담, 자료목록까지
-통신 접속 방법과 메뉴-
지난 93년 9월7일 ‘인권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여 팩스신문으로 창간, 사회구석구석의 인권소식을 신속히 전달하고자 노력해온 <인권하루소식>이 세계인권선언 47주년인 12월10일 드디어 통신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인권정보자료실은 인권침해의 현장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 인권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구조활동을 해나가는 사람들, 인권침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권운동의 과학화·정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권하루소식>의 컴퓨터 통신망 개시는 그 꿈의 첫걸음입니다.
주제․날짜로 전체자료 검색 가능
매일매일 <인권하루소식>을 기사를 텍스트 화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준비1호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기사를 주제와 날짜로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이용하는데 한층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총 30개 주제로 나눠 제목, 본문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인권하루소식>의 총목차가 실리며, 인권침해/기사제보도 받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기사나 소식, 동정은 그때그때 성심성의껏 <인권하루소식>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1월부터 온라인 인권법률상담도
인권운동사랑방 정보자료실은 ‘온라인 인권법률상담’을 추진중입니다. 컴퓨터 통신으로 이루어지는 인권법률상담은 인권운동사랑방 소속 변호사, 교수들과 인권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하게 됩니다. 이 상담자료들은 절대적으로 공개할 수 없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다시 자료로 활용,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백50개 주제 인권자료 목록 서비스
이와 함께 오는 2월부터는 인권운동사랑방이 1백50개 주제로 분류 관리한 인권관련 자료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보자료실은 매일처럼 모아지는 새로운 정보와 자료를 그때 그때마다 서비스할 것이고, d-Base를 구축하는 대로 본문검색까지 할 수 있도록 추진중입니다.
<접속방법>
하이텔 01410 초기화면에서 약부호 hnews를 입력하면 인권하루소식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96년 1월1일부터 실행. 95년 12월까지는 하이텔 01410 초기화면에서 oland를 쓰고 go hnews를 입력해야 함).
지금까지 지면상의 부족으로 행사안내나 동정, 기타 소식들을 실을 수 없는 경우가 있어 매우 안타까왔습니다. 그러나, 통신 서비스가 실시됨으로써 이런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소식은 성심성의껏 통신에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715-918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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