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대표 신경하, 고난모임)은 18일 오후6시 충정로 고난모임 사무실에서 장기수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감옥에 있는 장기수와 양심수 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그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학금을 받은 사람은 김현식(고2, 김태룡씨 자녀), 박호성(고3, 박동운씨 자녀), 최민혁(국5, 최호경씨 자녀), 정명지(유치원, 정창호씨 자녀), 이연아(고3, 이상철씨 자녀), 이하나(국3, 이화춘씨 자녀) 등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