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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박노해씨 후원모임 결성

“양심수 석방의 첫발”


지난 3일 종로성당에서는 박노해 후원모임이 결성됐다.

이날 결성식을 주최한 천주교 인권위는 “박노해라는 이름은 이땅의 양심수와 소외된 이들의 상징”이라며, “박노해 후원 모임은 모든 양심수의 석방을 앞당기고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추구하는 의미있는 첫발”이라고 결성취지를 밝혔다.

이 모임은 박씨의 석방을 위한 국내외 인권단체 및 문화예술단체와의 연대활동과 박노해 시와 노래의 밤 공연개최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