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성폭력 예방 지침서가 제작되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소장 최영애, 상담소)는 지난 7월 여성의 주간을 기념하며 26일부터 「안전하게 자라는 우리 아이들:어린이 성폭력 예방 지침서-부모와 교사용」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상담소측은 “어린이 성폭력은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데, 이는 큰 후유증을 남길 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지침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지침서에는 상담소의 상담내용을 기초로 해서 피해 어린이의 사례와 가해자들의 유인방법, 피해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증상 등 전반적인 어린이성폭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문의:576-7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