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완전해결과 정의실현, 희망을 위한 과거청산 국민위원회」(상임공동대표 김상근등)와 「5공정치범명예회복협의회」(공동대표 박재순등)는 2일 전·노 사면논의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각각 발표했다.
과거청산국민위는 성명에서 “전·노에 대한 사면은 결코 대선카드가 될 수 없다”며 “12.12, 5.18 관련자들에 대한 정략적 사면논의를 중단하고, 철저한 과거청산에 나설 것”을 정치권에 요구했다. 아울러 △ 양심수 전원석방 △ 5,6공에 영합해 자신의 영달을 꾀한 정치인들의 모든 공직 사퇴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