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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침략전쟁 부끄러움 가르쳐라”

281차 정대협 수요시위


10일 낮 12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281차 수요시위가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귀식, 전교조)는 이날 집회에서 “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제도가 반인륜적 전쟁범죄라고 사실대로 교과서에 수록하고, 학생들이 침략전쟁의 부끄러움을 알도록 교육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정대협 소속 회원, 전교조 조합원 등 50여 명은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 국민기금안’에 대한 규탄과 함께 일본정부에 사죄와 국제법에 따른 배상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