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의, "외상 없다" 소견
지난 12일 군산교도소 유치장 내에서 발생한 피의자 사망사건은 '돌연사'로 결론 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관련기사 5월 13일자>.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사체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으며, 부검의들은 "사체에 외상이 전혀 없고, 사망자의 심장이 보통사람보다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에 비춰 돌연사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밝혔다.
또 사체에서 나타났던 멍자국 등은 돌연사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잠정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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