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중 단 하루 행사로 끝나는 '장애인의 날'. 언론은 장애를 극복한 감동사례를 소개하며 어떤 장애인이든 '슈퍼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갑자기 넘쳐나는 시혜의 손길에 나머지 364일 동안의 차별과 배제, 편견이 사라질까?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장애인의 날'이 아니라 '장애차별이 없는 날'이다.
인권하루소식
[만화사랑방] '장애차별 없는 날'이 필요해요
365일 중 단 하루 행사로 끝나는 '장애인의 날'. 언론은 장애를 극복한 감동사례를 소개하며 어떤 장애인이든 '슈퍼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갑자기 넘쳐나는 시혜의 손길에 나머지 364일 동안의 차별과 배제, 편견이 사라질까?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장애인의 날'이 아니라 '장애차별이 없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