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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장애인 복지정책] 심포지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이성재)는 지난 11일 정립회관에서 2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 심포지움 '김영삼 정부의 장애인 복지정책, 방향과 전망'을 통해 문민정부를 표방하는 현 정부의 장애인 복지정책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가 발표한 '장애인 복지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인명진 지도위원의 발제와 권도용(한신대 재활학과) 조흥식(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움에서 인명진 위원은 "이제 내용을 채워나가는 것은 장애인 스스로의 몫"이라고 강조하고 행정쇄신을 위한 많은 작업들이 기득권 세력의 조직적인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더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