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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성인여성부터 아동에 이르는 구타실상 사진전

가정폭력 추방주간(6-13일) 12시-5시 탑골공원 앞

「한국여성의 전화」등 9개 여성단체가 여는 ‘가정폭력 추방주간’(5월 6-13일)에 남성의 아내 및 어린이에 대한 구타의 실상을 증언하는 사진전이 탑골공원 앞에서 매일 열리고 있다. 성인여성의 피해사례 뿐만이 아니라 아동에게까지 이어지는 구타의 실상을 35장의 사진으로 보여주는 사진전은 매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한편 「한국여성의 전화」는 오늘 사진전이 열리는 동안 지난 1월 자신을 구타하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순심 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거리서명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