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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조작간첩대책위, 소식지 배포중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 26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총선시기 안기부 간첩사건조작 진상규명 공동대책위원회」(간첩사건공대위)는 19일 ‘진실을 알립니다’는 제하의 4면짜리 타블로이드판 소식지를 발간했다. 간첩사건 공대위는 소식지 1면에서 대선자금 무마용, 총선승리 위한 노림수 또 ‘간첩사건’인가…와 공안정국 진행 일지를 실었고, 2면에서는 천주교조작간첩진상규명대책위원회가 제작한 조작간첩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구속중인 김태년씨 부인의 글을 싣고 있다. 또 3면에서는 국가보안법의 반인권성을 조항 분석을 통해 밝히고, 선거 때면 터지는 간첩단 사건의 역사를 추적했다.

이 소식지를 필요로 하는 단체나 개인은 전화 747-4364,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