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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여성계 717명 서명 “정부 즉각 북한식량지원을!”


학계․의료계․여성사회단체․정치계 등 소속 여성 7백17명은 23일 정부의 즉각적인 북한 식량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우정(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대표 등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먼저 굶어죽어 가는 동포의 생명살리기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에 현재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해 죽어가는 북한동포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남북한 정부에게 ‘판문점을 통한 직접 교류 정책을 세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