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호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이동수 2008-06-25 연일 이어지는 시위 진압으로 전경들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목소리들은 이편의 촛불에서 나오고 있다지요. 차벽 저편에서 전경들을 걱정하지 않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시민의 한 사람이기도 한 전경들이 저들에게는 노예일 따름이기 때문이지요. 정권유지 놀음에 희생되는 전의경제도, 폐지만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