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갖고 있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광고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드라마를 보고 동성애자가 되면, <제빵왕 김탁구>를 보는 시청자들은 모두 제빵사가 되냐고 어이없는 농담이 오고갑니다.
오지랖이 넓은 탓일까요? 편견과 왜곡 그리고 차별적인 시선으로 인해 오히려 그들의 인생이 괴로울 것 같아 보입니다. 언제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동성애 혐오자라는 것을 깨닫게 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드라마의 제목은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 활동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