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새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이은 노동자들의 죽음 앞에 할 말을 잃어버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갈구합니다.
우리를 절망케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돈의 노예가 된 자들이
공동체를 파괴하는 짓을 서슴지 않는 것입니다.
가진 자들은 돈에 미쳐 약자들의 행복을 갈취하고 억압하고,
끝내 죽음으로 내모는 칼날이 되어 미친 굿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돈에 미친 굿판을 멈추고, 더이상 죽이지 않기를!!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