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대구에서 성적경쟁의 압박에 고민하던 학생이
귀한 생명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의 아까운 청춘이 이렇게 사그라지고 있는데
어째서 교육의 바탕을 바꾸려는 고민은 전혀 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런데도 오히려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폐기 시도마저 있는 거꾸로 된 현실.
성적경쟁의 압박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학생들은 가중되는 압박에 삶의 희망을 찾지 못하고...
그래도 학생인권조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절망의 벽을 넘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