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호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이동수 2014-07-17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한 국정조사는 여당 측의 여전한 책임회피와 구태와 적폐를 은폐하려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생존자 중 단원고 학생들이 도보로 국회를 향해 갑니다. 이들이 지나는 길에 수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걸어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간절함을 백만분의 일만이라도 생각할 줄 아는 인간이라면 입에 발린 말로만 떠들 게 아니라 여당과 정치권의 구태를 스스로 깨부셔야 하지 않을까요? 덧붙임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