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회사를 버리고 도망간 기륭전자의 해고노동자들에
이어 쌍용자동차 정리해고노동자와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등 길거리에 내몰린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두 번째 비정규직 제도 전면철폐 오체투지 행진을
5일간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안전한 행진보다 관권부정선거정권의 눈치를 보며 행진의
길을 방해하고 강제로 막아서기 일쑤였습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제도가 정말 다른 이들을 포함해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나요? 오히려 권력과 자본의 이익만을 보호하는 제도일 뿐 입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