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304명의 희생자 가족들은 여전히 길 위에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오늘도 절규하고 있습니다.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몹쓸 정권은 이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조할 의무를 저버린 정부는 돈을 운운하며 국민들을 이간질 시키고,
진상조사를 방해하며 희생자 가족들의 길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상식은 말합니다.
'감추려는 자가 바로 범인'이라고...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