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해고노동자 18명이 2월 1일자로 출근했습니다.
경영무능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며 이들의 삶을 짓밟고 28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정리해고는
노동자들에게 7년여의 긴 시간을 거리에서 보내게 만들었습니다.
복직 시한을 못 박지 못해 남은 130여명의 노동자들이 언제 공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우선 복직시키며 복직의 물꼬를 텄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모든 해고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립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