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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하루소식 (1171호)

  <특집> 육지 위의 노예선 ‘양지마을’ ③

  퇴소, 하늘의 별따기

  양지마을에 입소하는 것은 곧 ‘바깥세상과 영원히 단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일단 양지마을에 들어온 원생이 퇴소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5년, 10년 이상 수용중인 원생이 수두룩하다는 점은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원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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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22

  인권키워드

  가족, 상담, 시설, 이야기

• 인권하루소식 (1170호)

  <특집> 육지 위의 노예선 ‘양지마을’ ②

  단속·심사, 기준도 없다

  ‘양지마을’의 인권유린 행위는 입소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집없이 거리를 헤매는 부랑인들을 수용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도모한다’는 시설의 취지와는 달리, 단속반 또는 경찰의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부랑인이든 아니든’ 무차별적으로 잡혀갔다는 것이 여러 사람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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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21

  인권키워드

  상담, 단속, 시설, 집, 경찰관, 공무원, 종교, 경찰, 질문

• 인권하루소식 (0호)

  <특집> 육지 위의 노예선 ‘양지마을’ ①

  구타와 가혹행위

  부랑인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알려져 있는 충남 ‘양지마을’에서는 사실상 육지 위에 떠있는 노예선이나 다름없는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었다. 인권유린 현장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구타와 가혹행위 역시 양지마을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 대표적 사례를 소개한다<편집자주>. 1.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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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20

  인권키워드

  가혹행위, 감옥, 사회복지시설, 이야기

  권리 및 집단

  • 감옥/시설수용인

• 인권하루소식 (1169호)

  충격! 양지마을

  허울만 복지시설… 실상은 강제노역장

  충남지역 부랑인 수용시설인 ‘양지마을’(사회복지법인 천성원 소속, 이사장 노재중, 수용인원 4백50여명)의 인권실태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인권운동사랑방,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 김형태), 이성재 국회의원(새정치국민회의), 김병후 연세정신클리닉 원장 등으로 구성된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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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18

  인권키워드

  시설, 불법, 지역, 치료

• 인권하루소식 (1169호)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노예입니다”

  양지마을의 불법 인권유린 실상

  ... 넘는 담장. 그 담장 너머로 또 하나의 높다란 담벼락이 세상을 둘로 가르고 있다. ‘양지마을’은 그 높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세상과 철저히 차단되어 있었고, 그 속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세인들은 알 길이 없었다. 추적추적 내리던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한 16일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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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18

  인권키워드

  노예, 경찰, 불법, 단속, 공무원, 나이, 노동,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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