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공룡트림] 여전히 노동조합은 좋은 소식, 중립은 없어!
'노동자는 [ ]다'의 빈칸을 채운다면 어떤 말이 들어갈까? 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시간에 던진 같은 질문엔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 등장하기도 했다. '덜 배운 자', ‘거지', '외국인', '지저분한' [...]
'노동자는 [ ]다'의 빈칸을 채운다면 어떤 말이 들어갈까? 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시간에 던진 같은 질문엔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 등장하기도 했다. '덜 배운 자', ‘거지', '외국인', '지저분한' [...]
노동자의 사망, 전문경영인은 무혐의 지난 4월 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노동자가 1500도가 넘는 용광로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믿을 수 없지만, 안전난간이 없었다고 한다. 난간이 없던 것과 [...]
* 이 글은 <2015 LGBTI 인권포럼 “우리는 원한다!”>에서 개최한 토론회 “그 페미니스트 참 퀴어하다!”에서 발표한 "Queering Gender, Gendering queer : 젠더를 [...]
[편집인 주]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참사 당일에 벌어진 일을 복기하는 데에 그쳐서는 안 된다. 4.16연대는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을 추진하며 인권으로 4.16을 기억해보자고 제안 [...]
'책을 사서 꼭 읽으라'는 말로 서평을 시작하는 건 참 멋없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세월호를 기록하다>(미지북스, 오준호 저)를 반드시 읽어보라는 말로 이 글을 시작해야겠다. 세 [...]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는 ‘선민네트워크’, ‘홀리라이프’,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 단체들이 개최한 소위 ‘제2회 탈동성애 인권포럼’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 불과 몇 [...]
< 성 명 >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침해적 ‘전환치료’ 행사 대관을 규탄한다! 탈동성애는 동성애를 성적지향으로 인정하지 않고 교정대상이나 질병으로 보는 차별 -전환치료는 국제인권기구와 국제보건단체들 [...]
일본 평화헌법이 무너지고 있다. 일본 아베 정부의 군국주의 부활 행보는 거침이 없다. 아베 내각은 2014년 7월 각의 결정으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하는 기존의 헌법해석을 변경하였다. 명분은 그럴싸하다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알고 싶다면 돌을 던져 보라. 그곳이 호수인지, 모래밭인지, 시멘트 바닥인지 알게 될 것이다. 파장의 양상과 충격의 강도로 알 수 있을 것이다. 3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