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을? (2/2)
28일 세계인권선언 70년 연속토론회 <문제적 인권, 운동의 문제>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는 지금 한국사회에서 토론되어야 할 다섯 개의 주제를 놓고 연속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첫 [...]
28일 세계인권선언 70년 연속토론회 <문제적 인권, 운동의 문제>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는 지금 한국사회에서 토론되어야 할 다섯 개의 주제를 놓고 연속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첫 [...]
세월호 참사에 '음모론'은 없다 (8.17)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조사를 마치며 종합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그런데 '내인설'과 '열린 안'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보고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진상규 [...]
올 초부터 이어진 미투운동의 흐름 속에서 인권운동 안에서 공유된 성폭력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인권운동은 성폭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안전하다고 생각해왔었기에 사건을 접하며 여러 생각과 고민이 들었어요. [...]
차별금지법 제정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리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올해 하반기 국회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째 이어지는 국제인권기구의 권고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상식적인 법이 20대 [...]
지난 8월 18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해고자 전원 복직과 국가폭력 진상규명, 손배가압류 철회를 외치며 행진하던 날이었습니다. 인권단체 활동가들도 함께 걷자고 모였는데요. 뜨거운 햇살에도 현수막 한 귀퉁 [...]
지난 18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에 다녀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늘어났고, 집회 대오가 차지하는 차선은 점점 넓어졌다. 불어나는 사람들 속에서 개인적으로 나는 나의 성별이 신 [...]
노동자의 시간은 누구의 것인가 (7.6) 7월 1일부터 노동시간이 줄어든다고 떠들썩했지만 일하는 사람들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시간은 줄이는데 일은 그대로 시키고, 시간이 줄어드니 임금도 줄 [...]
4일 반올림 농성 1000일, 삼성 포위의 날
이번 달에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원년멤버였다가 개인사정으로 오랜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정용욱 님을 만났습니다. 이달 후원인 인터뷰를 제가 하기로 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마감이 지나서야 알게 됐거든요. [...]
가해자의 말만 들어온 이 사회가 달라지기 위해 우선 사법부가 피해자의 말에 제대로 귀 기울이길 바란다. 안희정 재판은 그 변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