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궤도에 올리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리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올해 하반기 국회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째 이어지는 국제인권기구의 권고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상식적인 법이 20대 [...]
차별금지법 제정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리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올해 하반기 국회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째 이어지는 국제인권기구의 권고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상식적인 법이 20대 [...]
지난 8월 18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해고자 전원 복직과 국가폭력 진상규명, 손배가압류 철회를 외치며 행진하던 날이었습니다. 인권단체 활동가들도 함께 걷자고 모였는데요. 뜨거운 햇살에도 현수막 한 귀퉁 [...]
지난 18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 판결을 규탄하는 집회에 다녀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늘어났고, 집회 대오가 차지하는 차선은 점점 넓어졌다. 불어나는 사람들 속에서 개인적으로 나는 나의 성별이 신 [...]
노동자의 시간은 누구의 것인가 (7.6) 7월 1일부터 노동시간이 줄어든다고 떠들썩했지만 일하는 사람들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시간은 줄이는데 일은 그대로 시키고, 시간이 줄어드니 임금도 줄 [...]
4일 반올림 농성 1000일, 삼성 포위의 날
이번 달에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원년멤버였다가 개인사정으로 오랜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정용욱 님을 만났습니다. 이달 후원인 인터뷰를 제가 하기로 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마감이 지나서야 알게 됐거든요. [...]
가해자의 말만 들어온 이 사회가 달라지기 위해 우선 사법부가 피해자의 말에 제대로 귀 기울이길 바란다. 안희정 재판은 그 변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저는 2017년 12월 31일로 잘 다니고 있던 인권단체에서의 일을 그만두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생계를 아슬아슬하게 연명해 가고 있는 비파나라고 합니다. 흔히들 ‘백수’라고도 하지요. 주변에서는 제게 지금 [...]
얼마 전 술자리에 함께 한 친구가 화장실 가기를 머뭇거렸다. 남녀공용에다 그다지 청결하지 못해 지저분한 게 신경 쓰이나 싶었는데, 걱정의 이유는 몰카였다. 요즘은 화장실 구멍 안에까지 몰카를 설치한다면서 도 [...]
디요 제주하면 역시 강정 생명평화대행진! 나는 원래 집 밖을 잘 나서지 않는다. 누군가가 주도해서 계획을 잡으면 따라가는 정도? 제주도도 몇 번 가봤지만 정말 내 의지로 표를 직접 끊어서 제주도를 찾아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