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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홍이 돋움활동가, 병역거부 환송회 열어 외

홍이 돋움활동가, 병역거부 환송회 열어
자유권팀에서 돋움활동을 하던 홍이 활동가가 병역거부를 결심했다는 거 아시죠? 가기 전 활동가들과 지인들이 모이는 환송회를 했어요. 카톨릭신자로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인권운동을 하던 이로서 총을 들지 않겠다는 결심은 감옥으로가는 것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홍이가 곧 들어갈텐데 많이들 격려해달라는 자리로 환송회를 가졌답니다. 홍이, 힘내요! 

은진, 일숙 활동가,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영화제 출장 갔다와
인권영화제팀에서 활동하는 은진, 일숙 상임활동가가 얼마 전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해외출장 갔다왔어요. 해마다 가을이면 다음 인권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알아보기 위해서 국제영화제에 갔다 온답니다. 빠듯한 재정과 일정으로 암스테르담 출장을 다녀오면서도 사람들과 나눠먹을 과자와 치즈를 사와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했답니다. 이제 남은 영화제 일을 하려면 많이 바쁘겠지요. 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