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가를 시작하게 된 현숙입니다. 자원활동을 시작한지 2달 정도가 되어 가는데 아직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제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활동가의 편지 [...]
안녕하세요.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가를 시작하게 된 현숙입니다. 자원활동을 시작한지 2달 정도가 되어 가는데 아직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제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활동가의 편지 [...]
7월 23일 기다림의 버스를 타고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마다 이어져왔던 기다림의 버스에 그제야 올랐어요. 시간이 안 맞기도 했지만 발길이 차마 떨어지지 않기도 했었어요. 7월 24일 세월호 참사 10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자원활동가 모임을 참여하게 된 김형수입니다. 거의 3년 만에 사랑방에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랑방에 오게 된 건 2010년 3월이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사랑방에 이름만 [...]
2달 정도 전부터 사랑방에서 인권/시사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들이 기존 그룹과 별개의 그룹에서 활동하기도 하는 것처럼 “유닛”이라는 형태를 갖고서 말이죠. 이전 사랑방이 유지해왔던 “팀 [...]
아빠. 나야. 나 얼마 전에 밀양에 다녀왔어. 그리고 아빠한테 편지를 쓰고 싶어졌어. 내가 아빠한테 했던 말이 나를 계속해서 힘들게 했거든. 우리 제주도 여행 갔을 때, 그 때는 내가 1차 밀양희망버스에 다 [...]
우리는 길거리에서, 지하철에서, 식당에서 항상 많은 사람을 마주칩니다. 사람을 마주치는 장소는 다양합니다. 무심코 찾아간 서점에서 다른 사람이 책을 고르는 걸 바라보며 나도 그 책을 사기도 하고, 술집에서 [...]
새로 돋움 활동가가 된 대용입니다. 돋움활동가가 된지 이제 3주가 되면서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쓰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에서 무엇인가에 ‘처음’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이 어색하기도 한데 그래서 또 재밌기 [...]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른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3개월 동안 사랑방에서 있다 잠시 원래의 집과 학교로 돌아가는 인사죠. (사실 이제 정도 들고 말도 막 하 [...]
어쩌다 보니 금쪽같은 안식주를 3월 총회를 마치자마자 쓰게 됐어요. 딱히 별거 한 거 없이 사무실에 복귀하니 4월이더군요. 안식주를 쓰느라 밀린 일들 하나씩 처리하고 그동안 건너뛴 회의에 참석하면서 하루하루 [...]
내가 2009년부터 오갔던 청소년센터의 한 친구가 지난주에 기타를 치면서 더 자두라는 가수의 ‘김밥’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센터장에게 ‘지금 때가 어느 땐데 노래나 부르고 있냐’는 핀잔을 들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