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힐링파티
지난 7월 21일에는 인권운동장에서 주최하는 ‘파티’가 열렸습니다. 2015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남은 하반기도 잘해나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여러 사람들이 모여 [...]
지난 7월 21일에는 인권운동장에서 주최하는 ‘파티’가 열렸습니다. 2015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남은 하반기도 잘해나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여러 사람들이 모여 [...]
요즘 국정원 해킹프로그램으로 인해 시국이 시끌시끌 합니다. 국정원이 국민을 상대로 스마트폰, 메일, 컴퓨터 등을 해 짚고 다시면서, 뭘 하는지 감시하는 일이 어디 한두 해 일이겠습니까만, 카카오톡 검열 등 [...]
비가 왔지만 바다 내음이 그 까짓껏~ 하며 바다 속으로 비의 냄새도 소리도 품었다. 바다 내음처럼 월담의 엠티도 빡센 회의와 궂은 날씨 정도는~ 하며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에 어떻게 활동할지를 진지하게 그러나 [...]
6월 중순부터 4주 동안 브라질과 페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방 활동을 함께 했던 괭이눈과의 인연 덕이었어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년 동안 일을 하게 된 괭이눈에게 그곳에 있는 사이 꼭 놀러 [...]
서울대학교는 학교 셔틀버스 외에도 학교 안으로 시내버스가 진입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는 중요한 통학수단입니다. 최근 서울대학교 장애인권동아리에서는 서울대학교 내외부를 운행하는 저상버스 운행 [...]
작년 12월 무지개농성단 서울시청 점거 농성을 마치며 사람들끼리 언젠가 서울광장에서 퀴어퍼레이드를 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농담반 진담반을 던졌었다. 우스갯소리가 6개월만에 실현될 줄 모르고 말이다. [...]
저는 꽤나 우유부단한 편이라, 뭔가 선택을 깔끔하게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뭘 먹지? 어떻게 하지? 등등 머뭇거리다가 때를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요. 누구나 어떤 결정을 하려고 고민하는 중에 이러지도 저러 [...]
지난 10년간 관객 1천 만 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20여 편중, 단 한편을 제외하고 등장인물 중 누군가는 죽었답니다. 한공주, 명량, 인터스텔라 등 작년에 제가 본 영화를 떠올려보니, 주인공이 죽거나 주인공 [...]
안녕하세요. 제천간디학교에서 인권운동 사랑방에 3달 동안 인턴십을 한 은형근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랑방에서의 인턴이 벌써 끝을 바라보고 있네요. 작년에 소은도 활동가의 편지를 격월로 두 번 쓴 것을 [...]
엄마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지금도 가끔 울곤 한다. 할머니는 몇 년 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으시다 돌아가셨다. 당시 일산에서 강북삼성병원까지 매일 오갔던 엄마가 몸이 많이 아팠던 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