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주 만나요
안녕하세요! 새로 상임활동을 시작한 초코파이입니다. :) 돋움 활동을 오래하다가 상임 활동을 하니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ㅎㅎ 2006년에 처음 사랑방 활동을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대학과 사회생활을 하면 [...]
안녕하세요! 새로 상임활동을 시작한 초코파이입니다. :) 돋움 활동을 오래하다가 상임 활동을 하니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ㅎㅎ 2006년에 처음 사랑방 활동을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대학과 사회생활을 하면 [...]
사람사랑 3월호에 편지를 썼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 벌써 4월이라니!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밝은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소식지 글 마지막에 썼던 문구다. 지인들 [...]
안녕하세요! 새로 상임활동을 시작한 초코파이입니다. :) 돋움 활동을 오래하다가 상임 활동을 하니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ㅎㅎ 2006년에 처음 사랑방 활동을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대학과 사회생활을 하면 [...]
사람사랑 3월호에 편지를 썼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 벌써 4월이라니!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밝은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소식지 글 마지막에 썼던 문구다. 지인들 [...]
비정규직 철폐 구호를 외치지만, 막상 알바를 하며 고생하는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던 경험. 한 활동가는 운동을 접해본 적 없는 사람과 대화를 하려고 하니 말을 더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
지난 돋움활동가 편지를 쓸 때가 2013년으로 막 넘어갔을 즈음이었고 전 인도 어딘가를 떠돌고 있었는데, 그새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다시 정신없는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별 감흥 없이 [...]
안녕하세요. [활동가의 편지]를 통해 처음 인사드리네요. 저는 제천간디학교에 재학 중이고, 사랑방에서 앞으로 약 3개월간 같이 활동할 최소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게 [...]
20년 전 90년대 중반 인권운동을 처음 시작하던 무렵, 조작간첩 사례를 찾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피해자를 만나 인터뷰하는 일을 했다. 재심을 청구하기 위한 준비였는데 10년, 20년 넘는 수감생활이 끝나 [...]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1시.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이었지만, 빌딩의 그림자가 건너편 도보를 그늘로 드리울 만큼 해가 떨어졌다. 30분 뒤면 기자회견이 열릴 한국전력 본사 서문 앞에도 그늘은 [...]
얼마 전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소원이라... 새해가 되고 그 해에 목표로 했음 하는 것들을 새 다이어리 첫 장에 몇 자 적어본 적이 있지만, 그것도 참 오래 전 일이거든요.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