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함께 추모하고 애도할 권리가 있다
210413.jpg, by 인권운동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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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4일 저녁,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제안한 줌(zoom) 화상회의에 130여 명이 넘는 전국의 활동가들이 모였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시국이다”라는 이름의 시국회의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함 [...]
3월 17일, 서울시는 ‘외국인 노동자’를 특정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차별이라는 문제제기가 빗발치면서 이틀만인 19일 서울시는 행정명령을 변경했다. 강제처분을 ‘권고’로 바꾼 것이다. [...]
지난 3월 3일, 한국군 최초로 커밍아웃한 트랜스젠더 군인이자 국방부의 부당한 강제 전역 조치에 맞서 싸운 변희수 하사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 부대 동료와 상관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성확정 수술 [...]
지난달 12일 새벽 5시 반, 나는 신선릉역 3번 출구 앞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다른 두 동지가 나를 반겼다. 조금 있자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우리 앞에 멈춰 섰다. 기다리던 그분이다. 눈인사를 나누고 [...]
‘노란리본인권모임’의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을 3월 중순에 가졌습니다. 최근 <재난인식론과 재난조사의 정치>라는 논문을 쓴 상은 님을 모시고 진행한 간담회였어요. 아마 이 글이 <사람사랑> [...]
[한국어 안내] 평등을 선언하는 우리,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우리,지금 함께, 만인선언 ‘평등하다’
인권운동사랑방 기후위기 인권모임 "노발대발"에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추가"모집 마감합니다. 모두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시대, '기후위기' 문제가 지구적/사회적/개인적으로 어떤 위기로 드러나고 있는지, [...]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며,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공동행동 : 트랜스젠더는 당신 곁에 있다>> 우리는 변희수 하사를 기억했던 지난 토요일처럼, 다시 한 번 지하철을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