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연대하면 쌍차 노동자들 꼭 복직할 ‘수박’에!
무더운 여름, 오늘도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119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결코 없길 간절히 바랐던 서른 번째 죽음, 고 김주중 조합원과 함께 30명의 희생자를 기억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간신히 살아내 [...]
무더운 여름, 오늘도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119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결코 없길 간절히 바랐던 서른 번째 죽음, 고 김주중 조합원과 함께 30명의 희생자를 기억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간신히 살아내 [...]
7월 13일 저녁 새로 둥지를 튼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이 있는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지하 – ‘교육 공간 판’에서 2018년 반성폭력교육이 열렸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반성폭력 교육은 사랑방 [...]
이번 달에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원년멤버였다가 개인사정으로 오랜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정용욱 님을 만났습니다. 이달 후원인 인터뷰를 제가 하기로 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마감이 지나서야 알게 됐거든요. [...]
어느덧 사랑방 상임활동을 시작하고 3개월이 흘렀네요. 지난번 상임활동가 편지에 사랑방 활동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불안을 털어놓았는데, 이번에 다시 들춰보니 제가 이런 생각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까마득합니다. [...]
그날은 삭발을 말릴 수 없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둔 2015년 4월 1일이었다. 정부가 '4.16 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세상의 모든 입이 희생학생 한 명당 돈이 [...]
가해자의 말만 들어온 이 사회가 달라지기 위해 우선 사법부가 피해자의 말에 제대로 귀 기울이길 바란다. 안희정 재판은 그 변화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어쓰 사랑방 상임활동을 시작하기 직전에 한 달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 그전에 쉬지 않고 일해왔는데도 통장 잔고가 없어서 여행 비용을 친구에게 빌렸다. 이게 또 마음에 무겁게 내려앉은지라 다 갚을 때까지 혼자 [...]
들과 함께 새로운 사무실 어떻게 잘 쓸까 이곳 영등포 사무실로 함께 이사 온 이웃단체 인권교육센터 들과 6월 4일 ‘터놓고 말해요’ 시간을 가졌어요. ‘터놓고 말해요’는 와우산 사무실에서부터 반기별로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