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전시장이 된 선거
선거는 하나의 무대다. 후보자들이 모두 입장한 후 선택받은 한 명의 당선자를 제외한 모두가 퇴장한다. 23년 만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니 무대에 쏠린 관심은 적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당선자들 [...]
선거는 하나의 무대다. 후보자들이 모두 입장한 후 선택받은 한 명의 당선자를 제외한 모두가 퇴장한다. 23년 만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니 무대에 쏠린 관심은 적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당선자들 [...]
인권운동사랑방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집들이에 초대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이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3층에 새로 둥지를 틀었습니다.좋은 공간에서 오래오래 지내고픈 마음을 담아,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
세주 '모금'의 오랜 기억은 수재의연금. 요즘에야 모금의 방식이 워낙 다양해졌다지만 초등학교 때만 해도 방송국 모금 아니면 학교에서 단체로 모금하고 이랬던 것 같다. 수재의연금은 대부분 태풍이 불고 큰 피해 [...]
1일 노동자와 함께 평등행진 GO GO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10월 평등행진까지, 크고 작은 평등행진들이 이어집니다. 5월 1일은 수많은 노동자들과 함께 걸으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쳤습니다. 장애인도 노 [...]
2018년 초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생명권과 안전권 조항을 신설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기본권·국민주권 강화 관련 헌법개정안 발표문>에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각종 대형사고, [...]
북구 장수마을은 인권운동사랑방에도 진~한 기억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이사오기 전 사무실 주방에 미닫이문이 필요해 동네목수에 주문하기도 했지요. 대안개발운동을 함께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차별 없는 도시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