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여야 들리는 목소리에 대해
올 여름 신입 인권활동가 공동교육에 참여하면서 ‘인권활동가의 기록활동’에 대해 강곤 님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인권활동으로서 글쓰기와 기록은 ‘평등한 관계’를 지향한다는 강곤님의 이 [...]
올 여름 신입 인권활동가 공동교육에 참여하면서 ‘인권활동가의 기록활동’에 대해 강곤 님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인권활동으로서 글쓰기와 기록은 ‘평등한 관계’를 지향한다는 강곤님의 이 [...]
집에 환자가 생겼습니다. 같이 사는 친구가 집 앞에서 잘못 넘어져 발등뼈가 부러졌습니다. 핀을 박고 끊어진 인대도 잇는 수술을 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저희 가족 중에도 깁스를 해 본 사람이 없어서 몰랐는데 [...]
지난 10월 12일 진행했던 경찰개혁과제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집입니다. ----------------------------------------------------- [기자간담회] 경찰개혁위원회 권고에 [...]
<성명> 유성기업 노동자 및 연대자들에게 행한 경찰의 공권력 남용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환영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1부(판사 박미리, 조윤정, 하세용)는 작년 3월 23일 유성기업 노동자 [...]
디요 버스보다 지하철을 좋아했다. 도시적이고, 빠르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목적지와 역 사이의 거리, 오르락내리락 등 여러 이유로 버스를 애용하게 되었다. 더 가까이 데려다줘서 덜 걷게 만드는. 그런데 [...]
2일 2017 파견노동포럼 열려 파견법 폐기, 간접고용 철폐를 내건 파견노동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얼마 전 파리바게뜨 제빵노동자 직접고용 시정명령이 바로 간접고용의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고 [...]
지난 5월 인권운동의 전망과 과제를 확인하는 토론회에 이어 9월에는 인권운동의 전략 마련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4개월,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워크숍에서 나눈 이야기만 [...]
지난 7월 마친 신입 인권활동가 공동교육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단연 ‘인권 있는 인권조직 만들기’였다.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이야기도 끝없이 이어졌다. 인권조직에 인권이 없다고 느꼈던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