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시위, 행사가 아닌 ‘우리’가 등장하는 해방의 순간으로
지난 9월 21일 경찰청은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심야시간대 집회시위 전면금지, 소음규제 강화, 드론채증 도입 등이다. 그밖에도 경찰의 집회시위 현장규제를 강화하는 방안들이 빼곡히 [...]
지난 9월 21일 경찰청은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심야시간대 집회시위 전면금지, 소음규제 강화, 드론채증 도입 등이다. 그밖에도 경찰의 집회시위 현장규제를 강화하는 방안들이 빼곡히 [...]
[표지설명]9월 23일 토요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던 <923기후정의행진>에 기후위기를 함께 넘으려는 힘들이 모였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도 서울 세종대로에서 3만 명의 동료시민들과 함께 기후정의를 [...]
올해 초, 병역거부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는 동료에게 책 한 권을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흑인이자 성소수자인 조지 M. 존슨이 쓴 회고록 『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였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함께 차별금지법 [...]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세상읽기]를 소개합니다.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공공교통 체계로의 전환 (9 [...]
9월 1일 (금) 체제전환운동 세력화와 총선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사회운동의 요구는 보수양당 구도에서 ‘정치적 이해’에 따라 선별되거나 왜곡되기를 반복해왔습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드러나도, 차 [...]
몽 깃발 들기의 핵심은 체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요령이었다. 체구가 작은 사람도 깃발 들다 보면 나름 요령을 익히게 되더라는 오랜 경험담. 요즘은 물어보지 않고 냅다 깃발 뺏어가는 상황은 없어져서 좋다.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