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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천막
정록가끔 농성장 설치 싸움이나 행사 때 설치하던 천막을 월담 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설치했었다. 노동상담과 공연 등등을 위한 천막이었는데, 천막 나르고 설치하던 기억만 더 생생하다. 아해2013년 사랑방 [...]
11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블라블라블라~ 어쩌구저쩌구~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는 이제그만 (11월 5일자)
11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11월 3일 다른 세계로 길을 내기 위해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재난을 마주하며, 한국 사회운동은 시대를 전환할 힘을 조직하고 있는지 다같이 모여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내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 [...]
자원/돋움활동가 멤버십을 정리하며
문득 ‘사랑방’이라는 단체명이 퍽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렇게 넓은 공간이 아닌데도,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나’ 싶게 회의실로 쓰는 모든 방이 꽉 찼던 어느 날이었 [...]
기후정의버스가 간다!
지난 11월 12일 탄중위해체공대위는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 수라갯벌과 석탄발전노동자들의 정의로운 전환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충남 태안을 다녀왔다. 수도권과 대전, 부산에서 35명 정도가 참여했다.
다른 세계로 길을 내기 위해 모인 사람들
사랑방에서 ‘인권’ 못지않게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단어는 ‘변혁’입니다. 사랑방 내부 워크숍이나 각종 회의에서 ‘변혁’은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2013년 사랑방 창립 20주년을 맞아, [...]
괜시리 사랑방에 친근함을 느끼는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열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수 님을 만났습니다. 청소년 인권운동에서 성폭력 피해 여성 쉼터 활동까지, 수수 님이 활동해온 궤적을 짧게나마 들어볼 수 있는 시 [...]
마지막 돋움활동가 편지
*“내가 철들어간다는 것이, 제 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한 번씩 생각나는 노래구절입니다. 오만하고 치기어린, 쉽지 않은 선언이지만, 제 맘 속 어딘가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