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심 씨 석방을 위한 1차 서명운동이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안양‧수원 지역에서 4시간동안 진행된다.
3월 21일 결성된 ‘이순심 씨 석방을 위한 방청인단’에는 이순심 씨를 아는 이웃사람을 포함해 수원 문화원 주부대학 동문회, 수원여성회, 안양YWCA, 인천여성의 전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수원지부 등 20개정도의 단체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방청인단은 재판방청은 물론 서명운동작업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수원지부와 수원여성의 전화에서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 150호
- 199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