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2시 123차 정대협 수요시위가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주관으로 안국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일본이 정신대 문제해결을 위해 내놓은 아시아교류센터 기금안에 대한 규탄과 함께 정신대 피해배상은 개인배상으로 되어져야 한다고 힘껏 외쳤다. 또한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 없는 일본의 태도에 분개하며 이는 명백한 범죄요, 인권침해임을 주장했다. 집회를 마친 뒤 20여명의 풍물패를 앞세우며 거리홍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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